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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뜻한 마음, 신의 손으로 광명을 비춰주는 의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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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날짜 [ 2015년07월25일 09시40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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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곡본1동 복지협의체(위원장: 신세신)은 재능 나눔 참여의 일환으로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분들께 백내장 검사 및 수술 재능기부를 추진, “맞춤형 깊은구지 복지마을”을 실천하였다.
이번 재능 기부는 심곡본1동 복지협의체 신재준 부위원장의 노력으로 영등포구 소재 김안과에서 외래교수를 하다가 개업한 사랑안과(원장:고승주) 개업기념으로 관내 기초수급자 등 4분에게 백내장 무료검사를 하겠다는 의사에 따라 이루어졌다
이는 심곡본1동 복지협의체 부위원장(신재준)의 적극적인 후원활동과 사랑안과 고승주 원장이 흔쾌히 승낙하여 홀몸어르신 노○○(67세)씨 등 4분에게 재능기부 실천을 보인 행사였다.
이날 홀몸어르신 4분을 모시고 사랑안과에 내원한 심곡본1동 정무석 동장은 사랑안과 고승주 원장께 개업 축하인사와 함께“바쁘신 중에도 좋은 일에 동참하여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한편 내원한 4분을 검사한 결과 2분이 백내장 질환을 발견, 빠른 치료를 위해 바로 이달 24일 수술하기로 결정하였다.
사랑안과 고승주 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써 지속적으로 재능기부에 협조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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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순덕 기자
(mb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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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2024-06-28 11:47: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