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계양산 일대에 조성된 치유의 숲에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계양산 산림치유걷기교실』참가자를 8월말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계양산 둘레길 걷기운동과 다양한 산림치유요법을 체험할 수 있는『계양산 산림치유걷기교실』하반기 운영기간은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화,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되며, 신청자에 대해 대사증후군 검사 후 건강위험군에 해당되는 계양구 관내 주민 선착순 5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자에 선정되면 주1회 산행안전교육, 사상체질별 음식섭취법, 명상, 웃음요법 등의 각 분야의 전문가의 산림치유요법과 운동처방사와 계양산 둘레길 걷기수업을 받을 수 있으며, 아울러 계양구보건소 대사증후군관리센터에서 본인에 건강 상태에 맞는 다양한 검사와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의 체계적인 건강관리 서비스와 만보기, 계량저울, 염도계 등 다양한 건강관리 물품을 무상으로 대여 받을 수 있다.
한편,『계양산 산림치유걷기교실』은 전국 보건소 최초로 둘레길 걷기운동과 산림치유요법을 병행하여 지역주민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추진되어 온 사업으로,
특히, 산림치유요법은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명상, 맨발걷기, 숲체조, 기공체조, 사상체질별 음식 섭취법, 웃음요법 등의 개인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과 접목하여 실시함으로써, 걷기교실 참여자의 만족도가 99%가 될 정도로 큰 호응을 이끌어 낸 사업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자신의 건강 상태에 맞는 다양한 검사와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는 산림치유걷기교실에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