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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형 12개, 도농복합형 5개, 농촌형 7개 센터 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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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5년08월05일 08시27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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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자활센터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근로빈곤층 중에서 일을 통한 탈수급 및 탈빈곤을 할 수 있도록 일자리와 복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회적 안전망의 역할을 담당하는 동시에 취약계층 참여주민들의 힘으로 만든 공동 창업형태인 자활기업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사업기반 마련을 통해 지역의 새로운 일자리 확대·발굴의 첨병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는 지역자활센터 평가는 시·군·구별로 설치된 지역자활센터의 역량제고 및 자활사업의 성과 향상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금번 평가는 전국 239개 지역자활센터를 지역의 산업구조와 인구구조 등 지역특성에 따라 도시형(121개), 농촌형(65개), 도농복합형(53개) 유형별로 나누어 실시하였으며,
취업․창업, 탈수급 등 자활성공률, 자활사업단 수익․매출 성과 등 모든 유형에 공통적으로적용되는 공통지표와
지역유형별 특화사업 개발, 지역일자리 연계 및 특화사업 등 지역특성을 반영하는 특성화지표를 정정하여 평가를 실시하였다.
이를 근거로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전국 239개 지역자활센터의 사업실적을 평가한 결과, 3년 연속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최우수․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지역자활센터에 대해서는 직원의 사기진작 및 격려차원에서 성과급 2400만원을 지원하고, 장관표창 등에도 우선권을 부여하며 3년간 보건복지부의 지도·점검을 면제받는다.
특히, 최우수기관(24개)은 우수기관 마크가 새겨진 현판을 수여하여 참여자들이 센터를 믿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센터는 우수기관에 걸맞은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사업을 추진토록 할 예정이다.
한편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는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11개의 자활사업단 운영과 8개의 자활기업을 지원하고 있고 자활참여자의 직업훈련과 취업을 위한 각종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200여명의 지역주민이 자활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 지난 2012년 평가 최우수기관, 2013년 평가 최우수기관 올해 2014년 평가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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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남기자
(yom5308@mb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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