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만성질환 및 건강위험요인을 조기 발견하여 치료 및 관리를 연계함으로써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하여 의료급여수급권자를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일반건강검진은 검진주기를 2년마다 출생년도에 따라 짝·홀수년도를 구분하여 실시한다. 올해는 홀수년도 출생자가 대상(만19세~만39세 세대주, 만41~만64세 세대주 및 세대원)이며 심뇌혈관질환을 중심으로 11개 질환을 조기발견하기 위해 1·2차로 검진을 한다.
생애전환기건강검진은 만40세(1975년생), 만66세(1949년생)가 대상이다. 성별, 연령별 특성을 고려하여 필수 검진항목과 개인별 건강위험요인에 대한 생활습관평가(흡연, 음주, 운동, 영양, 비만) 및 개선 처방 등 의사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영유아건강검진은 만 6세미만을 대상으로 총 7차로 구성된다. 월령에 적합한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도입, 영유아의 성장발달 사항을 추적관리하고 보호자에게 적절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검진비용은 전액무료이다. 검진기관은 국번 없이 1577-1000,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 http://www.nhi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연초에 검진 대상임을 확인할 수 있는 「건강검진표」를 개인별 주소지로 발송했다. 검진대상자는 「건강검진표」와 신분증을 지참하고 검진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원미보건소 만성질환관리팀(☎032-625-4246)으로 문의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