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천)은 지난 달 30일부터 8월 27일까지 한달간, 매주 목요일 저녁 5시부터 9시까지‘안전한 학교 및 거리 만들기 캠페인’을 부평경찰서와 함께 진행하고 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부평지역으로 휴가철만 되면 타지역에서 많은 사람들이 유입되어, 평소보다 훨씬 더 혼잡해지고 있는 부평지역에서 청소년들의 비행 예방 및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서, 경찰서와 합동으로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금번에 실시하고 있는‘안전한 학교 및 거리 만들기 캠페인’ 은 청소년 비행예방과 안전한 학교 및 거리 만들기를 위하여, 매주 목요일 저녁마다 부평역과 문화의 거리, 부평경찰서 동암지구대 및 청천동, 십정동 일대를 중심으로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부평경찰서의 학교전담경찰관과 북부교육지원청 학교생활안전지원팀이 다같이 참여하여, 휴가철을 맞아 부평지역에 늘어난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일어날 수 있는 청소년 비행과 탈선 예방 및 안전사고 없는 거리를 만들기 위하여 부평역사 및 청천동, 동암역 주변, 십정동 일대를 집중적으로 청소년들의 비행 예방활동을 벌이고 있다.
북부교육지원청 황경주 중등교육과장은,“여름에는 부평지역으로 많은 사람들이 유입됨에 따라, 혹시라도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청소년 비행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우리 학생들이 늘 안전한 학교와 거리를 다닐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교육청과 경찰서가 함께 합동으로 안전한 학교 및 거리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경찰과 함께 합동 노력을 기울여서 학교폭력 및 청소년 비행을 근절하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