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교통부 제로에너지빌딩 시범사업 추진 시행기관으로 선정된 인천광역시에서는 저탄소 친환경건축물 조성과 더불어 녹색기후기금(GCF)과 연계하는 후속사업으로 다양하게 추진중에 있다.
○ Smart Low Carbon Town 국가 시범단지 조성
비산업분야 탄소배출량의 60%이상을 차지하는 국내 최초 고층형 주거 건축물에 에너지 절감·신재생에너지 생산· 잉여 에너지 저장 등 에너지 제로화 System이 도입된 친환경 타운 조성으로 하여 기후변화 대응 모범사례를 구현할 예정이다.
○ GCF 기후 지원사업의 모델사업 적극 추진
정부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제로에너지 빌딩에 국토교통부 + 환경부 공동 추진중인 “친환경 건축물 조성업무”의 체계화하여 친환경 인증, 에너지최적화 설계기준 도입, 설계·시공, 유지관리를 표준화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 건설사, 엔지니어링의 축적된 Smart Low Carbon 기술인 신재생 에너지 기술 + 주택건설 기술에 융·복합을 통한 기후산업 활성화하기 위한 태양광, 지열, 풍력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복합활용, 고효율 단열재 적용, 하수재이용·폐기물에너지화 및 비산업분야 탄소배출량 60%인 건축물에서 소비되는 에너지 최소화하여 개발도상국 도시개발에 적용되는 건축물 모델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 대한민국 녹색건축한마당 송도 개최 협의 중
국토교통부와 대한건축사 협회에서 매년 실시하는 대한민국 녹색건축한마당을 인천시와 GCF사무국 후원으로 송도컨벤시아에서 각종 세미나와 친환경건축물 적용 기술에 대한 전시회를 연계 추진토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중에 있다. 2016년부터 국토교통부와 공동추진하게 되면 GCF 사업모델로 적용 가능한 고층 공동주택에 시스템 제공하고 GCF지원 대상 개도국의 기후변화 대응사업 모델로 적극 활용하여 국내 및 인천시 기업 해외 진출 계기가 기대된다. GCF사무국 유치도시에 걸맞는 친환경 랜드마크 건축물을 조성하여 각종 국제회의, 기후변화 대응 상징 국내외 견학코스로 활용하여 기후변화 대응을 선도하는 저탄소 모범도시로 알리게 된다.
○ 세계기후금융 포럼 추진
기후재원 마련과 효율적인 기금 운영을 위해 민·관·시민사회가 협력하는 장으로서 (재)기후변화센터, 인천도시공사, 인천녹색기후포럼 및 시와 공동주관으로 「세계 기후금융 포럼」을 개설하여 전 세계 기후금융 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GCF 사무국과 연계하여 매년 정례화할 계획으로 관계기관 및 단체와 지속적으로 협의중에 있다.
○ 김준성 인천시 녹색기후정책관실 녹색기후기획팀장은 “GCF 본부가 위치한 송도에서 본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GCF 관계자 및 관련 행사* 참석자에게 한국의 녹색건축 기술 홍보 및 해외 마케팅의 기회로 삼는 한편, 제로에너지빌딩 시범사업을 적극 홍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매년 10월경 GCF 이사회가 개최되며 해외 각국에서 300여명 참여, 현재 GCF 사무국에는 60여 명 근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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