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9월 17일 오후 인천송도테크노파크 미추홀타워 회의실에서 인천지역 ‘군수·구청장 초청 창조경제혁신센터 설명회’를 개최했다.
유정복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설명회에는 군수·구청장, 행정․경제부시장, 실·국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설명회는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와 군·구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청년 창업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다질 뿐만 아니라, 기초단위까지 창업생태계를 조성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박인수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장이 직접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역할과 기능,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의 특화전략사업 등을 소개하고, 지역 내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인천지역 10개 군·구의 협조를 요청하고 센터시설 현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는 인천창조경제혁신터의 특화전략산업으로 물류와 IT기술을 융합한 스마트물류 벤처 육성, 항공엔진 정비 기술을 이용한 고부가가치 성장 동력 창출, 중국 진출을 위한 방안으로 In-China데스크(원스톱서비스) 운영 및 중소기업제품의 공동브랜드 개발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그동안 시를 중심으로 이뤄진 창업생태계 조성을 기초자치단체까지 확대시키는 한편, 앞으로 창업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창조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시와 군·구가 함께 힘을 보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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