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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날짜 [ 2015년10월04일 11시49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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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1일 전문 강사를 초빙, 구청 7층 대강당에서 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행정규제의 올바른 이해와 규제개혁 역량강화’란 주제의 ‘규제개혁 추진역량 강화교육’을 했다.
구는 그동안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해오던 규제개혁 추진역량 강화교육을 이번부터 부평구시설관리공단과 부평구문화재단 등 공기업과 공공기관까지 확대, 규제개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임직원들의 규제개혁 행태개선을 유도했다.
강사로 초빙된 한국행정연구원 원소연 박사는 인․허가 공무원에 대한 행태개선 사례 및 규제개혁을 통한 지역투자 확대와 일자리 창출 사례를 소개하고, 기업애로 및 구민 불편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들이 의식을 개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규제개혁에는 기초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의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날 교육에 참가한 한 직원은 “각종 규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고충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이해할 수 있었다”며 “오늘 교육을 계기로 주민불편사항과 기업 활동을 저해하는 각종 규제를 발굴, 규제개혁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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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형기자
(586792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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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2024-06-28 11:47: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