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부천나눔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동옥)의 자활기업인 사회적기업 (주)희망나눔이‘베스트자활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자활사업 성과 창출 및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자활기업의 발굴 및 육성을 목적으로‘제2회 베스트 자활기업’을 공모했다.
이를 통해 전국 1,200여개 자활기업을 대상으로 취약계층 비율 및 매출, 사회기여도 등 7개 항목에 대한 엄격한 평가를 통해 총 10개의 자활기업이 선정되었다.
부천시는 지난 20일 서울 시청광장에서 개최된 전국자활한마당 축제에서 보건복지부 장관표창과 베스트자활기업 인증 현판을 수여받았다.
2013년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은 (주)희망나눔은 산모신생아 바우처서비스, 장기요양서비스, 병원환자 간병서비스, 가사·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돌봄 통합법인이다. 지점으로 해드림요양원과 해드림주간보호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부천나눔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동옥)에서 탄생한 사회적기업(주)희망나눔(대표 조갑남)은 전국의 자활기업의 모범사례로 일자리창출과 저소득 취약계층(자활대상자)의 자활자립을 위해 최선을 다 할 예정이다.
일자리 상담 및 돌봄 서비스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사회적기업(주)희망나눔 (032-323-9408)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