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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날짜 [ 2015년10월24일 11시52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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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 계양1동(동장 어성빈)은 새마을부녀회(회장 하옥남) 주최로 10월 23일 동 주민센터 주차장에서 불우이웃돕기 기금마련을 위한 ‘사랑의 이웃돕기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바자회에는 주민자치위원회, 통장자율회 등 동 사회단체 회원 및 관내 주민들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부녀회에서 직접 마련한 각종음식 판매 및 자매결연지(충북 보은군 산외면) 특산품인 대추, 사과, 버섯 등을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도 개설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바자회 수익금은 관내 독거노인 가구의 겨울철 김장김치 및 밑반찬 전달에 사용될 예정이다.
하옥남 부녀회장은 “이웃돕기 바자회에 참여해 준 모든 분에게 감사한다”며 “앞으로 새마을부녀회가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고 지역사회발전에 공헌하는 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동안 계양1동 새마을부녀회는 바자회 개최뿐만 아니라 매년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에 밑반찬 전하기,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등 봉사를 펼쳐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
김용남 기자
(yom5308@mb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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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2024-11-20 06:11: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