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패션산업과는 동양에서 첫 번째, 세계에서 네 번째로 1989년 제화공업과로 신설되어 테크노신발과학과, 신발과학과, 제화패션산업과, 신발패션산업과, 신발산업과로 학과명을 시대흐름에 맞추어 변경하면서 지금까지 1,980명의 전문학사 수여자를 배출하였다.
학과와 병합하여 신발공학연구소는 2000년 교육부로부터 약 18억 원을 지원 받아 설립되었고 현재까지 당뇨화의 개발 및 생산, 안전화 설계 및 제품화 기술 개발 연속 사업, 기능성구두 제조의 기술, 가죽분야 용어 표준화 및 국제규격 및 KS 규격화 연구, 구두 표준치수 체계 개발 등 산업통상자원부 기술표준원 간사기관, 한국생활용품시험검사소와 한국신발피혁연구원와 업무 협정 체결 등의 과제 및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생산, 유통관리 등 신발의 총체적인 NCS 교육과정을 교육으로 지도하고 있다.
산학협동 및 현장실습은 구두 3사를 비롯하여 유명 살롱구두 패션 업체, 구두 소재와 부품 및 완제품에 관련된 업체와 진행하고 있다.
졸업 작품 발표회는 26회 동안 개최하여왔고, 그 중 우수작품을 선정하여 최근 몇 년간 부산국제신발·피혁전시회 참가(2004), 국제친환경엑스포 참가(2004), 오산시민의 날 전시회 참가(2005년부터) 등을 하여 왔다.
졸업 후 진로는 신발(구두포함) 생산 및 판매업체, 가죽 관련 업체, 국내·외 신발 재료 생산 및 판매 업체의 디자이너, 발 반사 관리 요원, 슈피터 요원 등으로 진출하고 있다.
취업률을 공개하기 시작한 2005년도부터 현재까지 경쟁력이 있는 취업률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많은 신발업계에 중견관리자가 본교 출신이며, 중요한 직책에서 자신의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다.
구두는 생활필수품이므로, 건강 및 패션산업과 더불어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21세기에 장래가 촉망되는 창조산업으로 손꼽을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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