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역현황에 근거한 발전방향과 인천시민의 건
강증진을 위한 공공보건의료 정책 방향 모색을 위해 11월 26일 오후 1시
30분 송도 오라카이호텔 2층 LIly(릴리)홀에서 ‘2015년 인천시 건강증진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 1부에서는 임준 인천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 단장을 좌장으로
인천시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지원단, 정신보
건사업지원단, 광역치매센터, 광역정신건강증진·자살예방센터의 대표자들
이 각 현황과 활동을 소개해 기능별 역할을 이해하고 공동체로서 상호 협
력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2부에서는 ‘국가차원의 건강증진 정책방향’에 대해 나성웅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과장의 특강에 이어, 이훈재 인천시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지
원단 단장을 좌장으로 곽광희 인천시 부평구 보건소장, 황승식 인천권역심
뇌혈관질환센터 센터장 등 공공보건의료 정책분야 전문가들을 초청해
‘인천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공공보건의료 정책 방향’주제로 토론을
펼쳤다.
시는 이번 포럼을 통해 인천시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 심뇌혈관질환예방
관리사업지원단, 광역치매센터, 광역정신건강증진·자살예방센터, 정신보건
사업 지원단, 군·구 보건소, 공공의료기관 등 공공보건의료를 책임지고
있는 기관들이 상호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공공보건의료 발전의 기회
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향후 공공 학술 심포지엄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인천시
건강증진사업의 활성화와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