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사구는 올 겨울 강설로 인한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다양하고 참신한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제설자재 및 장비 확보 등 사전준비를 마치고,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구축하여 기상상황관리에 만전을 기함은 물론, 효율적인 제설작업을 위하여 29개 주요 노선별로 구청과 용역업체가 분담하는 체계를 갖추었고 278개소의 제설함 설치를 완료하였다.
또한 관내 81개소의 이면도로 제설 취약구간에 대하여 직원과 방재단원 467명으로 구성된 제설취약구간 책임담당제를 실시하고 있다. 관내 9개소에 설치된 CCTV로 실시간 도로사정을 파악 후 47개소의 자동염수분사장치를 원격으로 조정하여 일시에 제설효과를 볼 수 있는 선진화된 제설체계를 구축했다.
한편, 소사구 자율방재단을 중심으로 취약지 272가구에 넉가래, 눈삽 등 제설도구를 지급하여 시민 스스로 참여하는 제설활동이 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소사구 자율방재단장(김태웅)은 제설 취약지 가구에 제설도구 지원활동에 앞서 올해는“내 집, 내 점포 앞 눈은 내가 치우자”는 시민의식 개혁의 원년이 될 수 있도록 대시민 홍보에 모든 단원들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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