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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숍 구축 지원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 1억 4400만 원 지원 받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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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5년12월28일 11시48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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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형 기자> 인덕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김종부)은 3D 프린터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3D 프린팅 교육을 실시한다고 12월 28일(월) 밝혔다.
인덕대학교는 지난 10월 중소기업청과 창업진흥원이 지원하는 ‘2015년 테크숍 구축 지원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1억 4400만 원의 국고 지원금을 지원받은 바 있다. 테크숍 구축 지원 사업은 창업 인프라와 역량이 우수한 대학을 선정해 대학생 및 일반인들이 3D 프린터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인덕대학교는 지원금으로 3D 프린터 20대와 전용 PC 8대, 3D 스캐너 3대, 3차원 모델링 프로그램(라이노) 등을 확보했으며, 이달 3일부터 16일까지 약 2주간 재학생과 일반인 30명을 대상으로 3D 프린터 산업과 운영 및 창업, 전문 3차원 모델링기법 및 3D 프린터 출력 후 가공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인덕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오는 1월 중순 테크숍 구축 지원사업 3D 프린터 운영실을 개소할 예정이며 향후 3D프린터실 이용 및 재료는 모두 무료로 진행될 계획이다.
인덕대학교 창업지원단 김종부 단장은 “3D 프린팅 기술은 향후 산업 전반에 활용될만한 파급력을 가지고 있는 기술”이라며 “앞으로 재학생 및 창업자들에게 3D프린터 교육을 지원하고 유관 기관들과 연계해 시제품 제작, 비즈니스 모델 보안으로 인한 매출 증가 등의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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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형 기자
(yom5308@mb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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