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남 기자> 인천나은병원(병원장 하헌영)은 의사, 간호사, 행정직 등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5개월간 교육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평소 직원교육을 꾸준히 진행해왔던 나은병원은 ‘병원의 가치공유’, ‘코칭리더쉽’, ‘관계소통 활성화’, ‘변화관리 리더쉽’, ‘팀 활성화’라는 교육 주제로 지난 9월부터 오는 1월까지 총 5개월에 걸쳐 매달 한 교육씩 2차로 나누어 전 직원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시행되고 있으며, 매 차수마다 의사, 간호사, 행정직 등 나은병원 임직원 300여명이 나은병원 국제의학연구소 청담관에 모여 열의를 불태웠다.
이번 전직원 교육은 병원이라는 의료기관의 특성상 많은 직종들 간의 소통과 배려, 화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에 역점을 두고 계획되었으며, 건강한 근무 환경 조성과 함께 환자와의 소통과 봉사정신 향상으로 이어져 고객만족에 큰 일조를 할 것으로 보인다.
인처나은병원 하헌영 병원장은 “늘 직원과 환자 모두가 행복한 병원이 되기 위해 늘 고민하고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질 높은 교육 컨텐츠로 지속적인 교육을 시행하며 직원간의 화합과 더불어 직원 개개인이 주인의식을 갖고 고객 만족을 실현하는 명품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인천나은병원은 26개 진료과 및 13개 진료센터를 갖추고 500병상, 70여명의 의료진이 지역건강에 기여하고 있으며, 보건복지부 인증 종합병원으로 올해 7월 대규모 건강증진센터인 나은병원 신관 국제의학연구소를 개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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