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2024-11-20 06:11:43
메인페이지 로그인 회원등록 즐겨찾기추가
OFF
뉴스홈 > 전체뉴스 > 문화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세션리스트보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저작인접권 이용허락 건수를 증대시키기 위한 노력이 모범적
등록날짜 [ 2016년01월12일 07시00분 ]

<황순덕 기자>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경영평가 결과 13개 저작권신탁관리단체 중 우수단체로 선정되었다.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는 3개 부문, 7개 지표, 16개 평가항목으로 이뤄진 심사항목별 평가에서 전 부문 우수평가를 받았다.

  특히 비전 설정 및 목표이행실적 달성도, 신탁관리 및 사무국 운영, 회계 및 자금관리의 적정성, 저작권 발전을 위한 사회적 책임, 사용료 징수 및 분배의 투명성 등 경영 전반에 걸쳐 두각을 나타내었다.

  종합평가 의견에서는 음악실연자의 권익보호와 지위향상을 위한 비전 아래 중장기 발전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여 목표달성을 위해 노력하였고, 음악저작권과 비교할 때 음악실연자에게 인정되는 저작인접권에는 법제도적으로 여러 가지 한계가 있음에도 저작인접권 이용허락 건수를 증대시키기 위한 노력을 모범적으로 수행하고 있다고 평가하였다.

  이와 함께 합리적인 예산편성, 투명한 회계제도 운영, CRM시스템 개발, 개인정보 보호 시스템 구축, 외국단체와의 교류 활성화, 징수 및 분배 오류 및 검증을 위한 프로세스 구축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경영평가는 저작권신탁관리단체의 단체별, 연차별 비교를 통해 자율적 개선을 유도하고 신탁관리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위해 저작권법 제108조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내용으로 2014년 업무추진실적과 운영 전반에 걸쳐 심사되었다.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는 실연자의 권리향상을 위해 노력하다 보니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실연자의 권리향상, 저작권 발전은 물론, 저작권신탁단체의 본보기로 거듭 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선정소감을 밝혔다.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는 1988년 설립된 국내 유일의 음악실연자를 대표하는 저작인접권 관리단체로 대중음악, 국악, 클래식 등 12,0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음악실연자들의 활동여건 개선 및 지위향상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황순덕 기자 (yom5308@mbsnews.co.kr)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내용 공감하기
- 작성된 의견이 없습니다.
이름 비밀번호
도배방지키
 19942541
방송인 신은하, 영화 ‘독도의 영웅들’ 제작지원 해 (2016-01-20 07:34:51)
너목보 조성모편, ‘2호선 미친개, 이규라’ 등 ‘아프로밴드’ 객원보컬 영입 확정 (2016-01-07 05:03:54)

아름다운동행

칼럼

카메라고발

대학가네트워크

공지

제2기 두뇌교육사 와 ...

한국미래사회복지재단에서는 아래와 같이 브레인창...

도로교통공단 NCS 기반 ...

  l 제목 : 도로교통공단 NCS 기반 직원(채용형 ...

미술심리상담사 2급자...

1. 미술심리상담사 교육은 내담자에게 미술이란 창...

어르신 삼계탕 대접 및...

작전1동지역의 계신 어르신들의 삼계탕을 대접하고...

심리상담사1급자격취...

심리상담사1급 자격과정 수강생 모집   1.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