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투신 시도하는 여성을 안전하게 구조해 |
|
등록날짜 [ 2016년01월12일 07시44분 ] |
|
|
|
<김용남 기자> 계양구 작전1동 자율방범대(대장 김희찬)는 1월 5일 새벽 작전1동 자율방범대 유재식 팀장이 관내 순찰근무 중 투신 자살시도중인 주민을 구조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하였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유재식 팀장은 1월 5일 새벽 00:30경 자율방범대 순찰 도중, 작전1동 ㅇㅇ아파트 베란다에서 투신 시도하는 여성을 발견하고 서둘러 주택에 진입하여 남편(추정)과 힘을 합쳐 투신시도 여성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유 팀장은 주택진입 당시 베란다에 매달려 있는 투신시도 여성의 팔을 남편(추정)이 붙잡고 있었다고 하며, 구조 후 주택을 나오면서 동 아파트 경비원에게 신고접수여부를 꼼꼼히 확인하는 등 남은 순찰임무를 수행했다고 한다.
김희찬 작전1동 자율방범대장은 “주민들이 자율적인 활동으로 이루어지는 자율방범대 활동을 통해서 소중한 생명 하나를 구하였다고 하니 자율방범대장으로서 우리 소속대원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의 안전과 사고예방을 위해 더욱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다짐했다.
|
김용남 기자
(kfswf@naver.com)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