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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협동조합 등 지역 내 사회적경제 기업을 주민들이 쉽게 이해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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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6년01월13일 02시07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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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형 기자> 부평구는 1월 12일(화) 오전 산곡동에 소재한 사회적기업 ㈜뉴크린아트에서 홍미영 구청장과 부평지역 사회적경제 기업 대표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회적기업 현판 제막식’을 갖고, 새해 ‘부평구 사회적경제의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현판 제막식은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사회적 협동조합 등 지역 내 사회적경제 기업을 주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좋은 이미지를 갖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부평구가 기업의 안내 현판을 제작하여 지원했다.
부평구는 지난해, 인천 최초로 지역 내의 다양한 사회적경제 조직들이 함께 참여하는 ‘부평협동사회경제 협의회’를 창립하고, 그간 민관이 힘을 합해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와 합동 워크숍, 전국지방정부협의회와 공동 토론회 등을 개최해 사회적경제의 저변확대에 많은 성과를 거뒀다.
구는 새해에도 사회적경제의 활성화와 이미지 제고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지방정부 협의회와 공동포럼 개최, 효과적인 상담컨설팅을 통한 신규 조직 발굴, 민관협의체 구성 등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이날, 현판 제막식 이후 진행된 간담회에서 사회적경제조직 대표자들은 효과적인 거버넌스 행정 추진방안과 사회적경제 지원센터 공간확보, 판로개척 등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홍미영 구청장은 “정의로운 사회적경제가 지역에 확실히 뿌리내려 올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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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형 기자
(kfswf@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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