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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6년01월13일 03시06분 ]


옛날 어느 富者가 회갑을을 맞았다.

아침을 먹은 후 시아버지가 세명의 며느리를 불러 앉혀놓고,

한줌의 쌀을 나누어주면서,

'10년 후면 나의 고희가 되겠구나!

지금 나누어준 쌀로 고희잔치 선물을마련 하도록 해라' 고 말했다.

방에서 나온

첫째 며느리는 '아버님이 노망(치매)을 당겨하시나바'

하고는 마당에 있는 닭에게 주었다.

둘째는 집으로 가지고 와서 쌀독에 도로 넣었다.

셋째는 집으로 돌아와 한줌의 쌀을 꼭 쥐고 한없이 깊은 생각에 잠겼다.

10년이 지났다.

 

고희잔치을 맞은 富者는 온가족을 한방에 모이게 했다.

'네가 10년전에 세며느리에게 쌀 한줌을 주면서 오늘 고희잔치날 선물을 준비하라 고 했었다, 준비한 것들을 가져오너라.

 

첫째는 언제 그런일이 있었느냐고 반문 했다.

둘째는 아버님이 농담을 하시는 것으로 알았다고 말했다.

셋째는 장부 하나를 가만히 내밀었다,

장부를 읽어보던 시아버님은 눈이 둥그래 지면서,

'소가 5마리, 돼지가 10마리, 염소가 20

마리, 그리고 닭이 100마리 셋째를 바라보았다.

'그래 막내야!

너는 어떻게 한줌의 쌀로 10년만에 이렇게 많은 선물을

마련했는지 자세히 이야기를 해보아라' 말하였다.

 

셋째는 조용히 말했다,

'아버님 이쌀 주신뜻을 오래동안 생각 해보았습니다.

그래서 뒷집으로 가서 한줌의 쌀과 병아리 한마리를 바꿨습니다,

1년이 지나자

병아리가 알을 낳고, 그 알을 팔아서 또 병아리를 사고,

3년이 되니 닭이 닭100마리가 넘었습니다,

닭을 몇마리를 팔아서 염소를 사니 닭은 계속 알을 낳고 염소는 또 염소를 낳고, 그 다음은 돼지를 샀고, 그 다음은 송아지를 사서 이렇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조금씩 불어났지만 내년부터는 모든것이 2배로 늘어 날것입니다,

아버님! 생일선물로 부족하지만 받아 주세요.

모든사람들이 할말을 잊고 숨직이고 있었다.

 

'우리가문을 이어갈 사람은 막내며느리 밖에 없구나!

내 모든 재산을 막내에게 상속할테니

네가 맡아서 가문을 크게 일으키거라!'

 

마음과 정성을 다모으면 작은것이 크게 되는 것입니다.

 

편집국 (c12210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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