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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한국생활에 필요한 생활언어 습득에 도움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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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6년01월15일 01시43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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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옥련2동 주민자치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다문화가족 한국어 교실’이 관내 다문화가정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주민자치센터는 한국어가 서툰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한국생활에 필요한 생활언어 습득을 위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일부 주민자치위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한국어 교실을 운영해 왔는데, 이것이 차츰 관내 다문화가정에 알려지면서 참여자가 늘어나는 등 좋은 반응을 보이게 된 것이다.
이에 따라 주민자치센터는 기존에 주 1회 운영하던 한국어교실을 주 2회로 늘리고, 참여인원도 10명으로 확대하는 한편, 올해부터는 교재비와 강사료 등을 지원해 교육 과정에 내실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주민자치센터 관계자는 “한국어 교실이 그들에게 우리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창구 역할이 되길 희망”한다며,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생활의 길잡이가 되도록 한국어 교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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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이백 기자
(c12210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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