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청소년회관(관장 김경미)이 1월 19일(화) 새단장 설명회를 갖고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그동안 남구지역 청소년수련시설로 지역사회 내 허브역할을 수행해왔던 인천광역시청소년회관은 60년된 건물 특성상 안전성이 저하되고, 노후된 내부시설 등으로 청소년들과 주민들의 개선요청으로 인천시는 2015년 공사비로 국시비 보조금 8억 8천 5백의 예산을 편성, 청소년회관의 기능보강공사를 진행하였고, 작년 12월에 준공되었다.
내부, 외부 보수를 통해서 안전성을 확보하였고, 보다 쾌적해진 환경과 다양한 놀이시설, 밝아진 주변환경으로 인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새단장 되었다.
또, 다양한 오락기기 및 농구게임, 노래방기기 설치와 다양한 벽화, 트릭아트등으로 청소년들의 놀거리와 볼거리를 추가하였다.
시 관계자는 ‘2016년에도 새단장한 인천청소년회관을 적극지원해서,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청소년회관 김경미 관장은 ‘새 단장한 시설처럼 내실있는 운영으로 청소년들의 웃음으로 가득 메우는 인천청소년회관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새롭게 단장한 청소년회관의 자세한 사항 및 이용안내는 887-5270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icyouth.or.kr)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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