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청학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국환)가 지난 19일 주민자치센터 다목적실에서 황우여 의원, 이재호 연수구청장, 이창환 구의회의장, 증 주민자치위원, 각 단체장, 경로당 어르신 등 주민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6년 신년 하례식을 가졌다.
이날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해 활동상과 올해 연간계획을 보고하고 2016년 주민을 위해 발로 뛰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되기 위해, 위원 모두가 함께 결의를 다졌다.
위원들은 소외계층과 노령층에 대한 다양하고 폭넓은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성과 진심어린 마음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김국환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역 사회에 대한 좀 더 많은 관심과 지속적 사회공헌 활동으로 항상 노력하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연수구 청학동은 현재 1만3천여 세대에 3만여 명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으며, 그 중 1천4백여 가구의 소외계층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고 16개의 노인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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