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2024-06-28 11:47:47
메인페이지 로그인 회원등록 즐겨찾기추가
OFF
뉴스홈 > 전체뉴스 > 사회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세션리스트보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지난 한파에 노숙인에게 물품 및 응급 잠자리 제공, 설 맞이 위안 행사 등 마련
등록날짜 [ 2016년01월27일 19시19분 ]

<권도형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한파 등 자연재해에 따른 거리노숙인과 쪽방 주민 등 취약계층의 피해를 막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인천시는 지난 주말(1.23.~1.24.) 불어닥친 갑작스런 한파와 관련해 민관 합동으로 거리노숙인 밀집지역(부평역, 주안역, 인천터미널)에 대한 아웃리치(out reach) 상담 및 음식물품 지원활동을 전개해 12명의 노숙인에게 응급 잠자리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시는 동절기(2015.12~2016.2) 한파 등에 대비해 거리노숙인 보호대책을 수립하고, 작년 12월부터 거리노숙인 상담반 및 현장대응반(평일 야간 20~24) 운영해 노숙인시설 입소 안내와 먹거리방한용품(주먹밥, , 음료, 핫팩, 방한복)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해오름 일시보호소 등 12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노숙인 쉼터 5곳을 마련해 노숙인들이 자유롭게 이용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시는 작년 12월 온누리 상품권 300(3백만 원)를 구입해 노숙인 지원시설에 전달해 노숙인들의 겨울나기를 지원했으며, 인천쪽방상담소(대표 박종숙)에서는 쪽방 주민의 동절기 한파 대비를 위해 후원결연 등을 통해 이불셋트, 연탄기름 쿠폰, 전기료 및 도시가스 요금 등을 지원했다.

 

오는 24일 인천쪽방상담소 공동작업장(동구 만석동 소재)에서는 여인숙이나 고시원에 거주하면서 설 명절에 쓸쓸히 보내야 하는 쪽방 주민을 대상으로 설날 차례상 잔치를 마련해 설 명절 음식 나눔과 윷놀이를 통해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행사에서 이마트와 연계해 이불 및 내의 각 60개를 쪽방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인천지역 거리노숙인은 부평역, 동인천역, 주안역 주변, 터미널 인근 등에 120여 명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또한, 쪽방 주민은 중구, 동구, 계양구 등 6개 지역에 245가구(360), 노숙인 복지시설 7개소에 393명의 생활인이 거주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노숙인이나 쪽방 주민 등 취약계층들은 추운 겨울철에 특히나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시에서는 취약계층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사전 상담 및 지원활동에 최선을 다할 계획인 만큼 시민들도 취약계층에 보다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권도형 기자 (kfswf@naver.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내용 공감하기
- 작성된 의견이 없습니다.
이름 비밀번호
도배방지키
 46787710
계양구 희망복지지원단,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를 위한 복지통장 교육 실시 (2016-01-28 06:53:26)
나누리수원병원, 인도 의사에 ‘최소침습 척추수술법’ 전수 (2016-01-27 19:02:52)

아름다운동행

칼럼

카메라고발

대학가네트워크

공지

제2기 두뇌교육사 와 ...

한국미래사회복지재단에서는 아래와 같이 브레인창...

도로교통공단 NCS 기반 ...

  l 제목 : 도로교통공단 NCS 기반 직원(채용형 ...

미술심리상담사 2급자...

1. 미술심리상담사 교육은 내담자에게 미술이란 창...

어르신 삼계탕 대접 및...

작전1동지역의 계신 어르신들의 삼계탕을 대접하고...

심리상담사1급자격취...

심리상담사1급 자격과정 수강생 모집   1.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