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애 기자>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지난 1월25일 각 동 주민센터에서 개최하는 1월 통장 월례회의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를 위한 복지통장 교육 및 관련 복지제도 홍보를 실시하였다.
관내 12개 동 순회 및 담당자 자체 교육을 통해 복지통장제의 운영 관련 근거와 시행 계획에 따른 복지통장의 역할을 알림으로써 복지사각지대 발굴 임무를 각인시켰다.
복지통장이 가구방문을 통해 발굴한 어려운 이웃은 동 주민센터에서 초기상담을 통한 욕구파악 후 긴급지원 등 각종 공적제도 신청 또는 희망복지지원단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의뢰되어 각종 민·관 사회복지서비스 연계로 지원된다.
구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인 12월부터 2월까지는 물론 상시 발굴체계 구축을 위해 복지통장을 기본으로 인적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며, “복지통장 활성화를 통해 위기가정을 적극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여 민·관 협력을 통한 주민 중심 복지공동체가 구축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복지지원단의 특색사업인 ‘힐링하우스[Healing House]’사업을 통해 관리가 어려워 열악한 주거환경에 방치 되어있는 위기가구를 선정해 집안 쓰레기 제거는 물론 지역 자원을 연계하여 이사, 소독, 도배, 장판, 청소, 세탁 지원 등을 제공하는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2013년도 평가 결과 전국 우수지자체 1등’으로 선정되는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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