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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창, 무용, 난타 공연으로 어르신들이 기뻐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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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날짜 [ 2016년01월30일 06시44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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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순덕 기자> 강북실버종합복지센터(관장 장천식)는 1월 29일(금) 센터 2층 강당에서 입주 어르신들을 모시고 설날맞이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월곡종합사회복지관 We can 봉사단과 베데스다 선교단이 센터를 방문하여 요양원에 거주하는 어르신을 위한 다채로운 공연을 선사했다.
We can 합창공연단인 성북나눔여성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베데스다 선교단의 태극부채춤, 소고춤 등 한국의 아름다운 전통 무용을 선보였고, We can 난타공연단의 멋진 난타공연으로 행사가 마무리 되었다.
특히, 입주 어르신께 처음 선보인 우렁차고 힘찬 난타공연을 보고 크게 환호해주시는 어르신을 보며 공연자 또한 기쁘게 공연할 수 있었던 시간이 되었다.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난타공연팀원은 “어르신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나 큰 보람을 느꼈다”며 “또 기회가 된다면 센터를 방문하여 멋진 난타공연을 선사해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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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순덕 기자
(yom5308@mb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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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2024-06-28 11:47: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