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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가정과 한국인들이 하나로 통합되는 데 도움이 되는 기사 쓰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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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6년01월30일 06시51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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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전문 사회적 기업 (주)아시안허브(대표 최진희)는 우리 청소년들을 글로벌 시대에 적합한 인재로 양성하기 위한 세계시민교육 ‘2016년 다문화 전문 청소년기자단’ 이 출발했다.
2016년에 시행되는 다문화 전문 청소년기자단 육성 프로그램은 다문화와 언론에 대한 관심과 사명감이 있는 청소년들이 교육을 마친 후 실제로 다문화 관련한 취재와 기사 작성을 하게 된다.
이를 통해 청소년기자들 자신의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정비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청소년의 시각으로 우리 사회의 오해와 편견에 문제제기를 함으로써 다문화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우선 1월 25일부터 27일까지 언론과 기자의 이해부터 취재 방법과 기사 작성 실무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교육이 실시되었다. 기본 교육을 마친 청소년기자들은 아시안허브가 운영하는 다문화 전문 매체인 글로벌다문화신문의 청소년기자로 활동하면서 취재와 기사 작성 실무 훈련을 거쳐 전문 기자로 거듭날 예정이다.
기본 교육을 이수한 송민규(영등포고 2) 군은 “우리 사회의 다문화 가정과 한국인들이 하나로 통합되는 데 도움이 되는 기사를 쓰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시안허브의 최진희 대표는 “미래 세대인 청소년들이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균형 있는 시각과 폭넓은 이해력을 갖추도록 지원하는 것이 세계시민교육의 목적”이라면서 “특히 청소년들이 직업 측면과 사명감 측면에서 모두 관심 있게 접근할 수 있는 기자라는 역할과 연결함으로써 다문화에 대한 새로운 인식의 계기와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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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이백 기자
(c12210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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