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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몬순 기후 라오스에 ‘첫눈’ … 방한의류, 난방기구 등 구호품 절실
등록날짜 [ 2016년02월03일 06시21분 ]



다문화 전문 사회적 기업 ()아시안허브(대표 최진희)가 사상 처음으로 내린 눈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라오스 주민들을 위해 방한 의류를 라오스 대사관 측에 전달했다.

 

라오스는 한랭기인 12~2월 평균 기온이 16~21에 달하는 열대몬순 기후 지대이다. 하지만 올해 이상 기후 현상을 보이며 라오스 북부 지역에 사상 첫눈이 내린 것이다. 영하의 날씨에 대비할 난방기구나 의류가 전혀 없는 상황에서 맞닥뜨린 첫눈은 신기하기도 하지만, 당장 생존을 위협하는 자연재해이기도 하다.

 

주한 라오스 대사관의 봉빌라이 팁파랑씨 참사관은 눈에 대한 대비 시설이 전혀 없는 라오스에 갑작스런 한파가 몰아닥쳐 주민들이 큰 고초를 겪고 있다. 뉴스에 따르면 이번주에 다시 한파가 몰아치고 있으며 이러한 이상 기후는 다음주 초까지 이어진다고 전하고 있어 주민들의 안전이 매우 우려된다고 사태의 심각성을 전했다.

 

현재 한국의 정부기관과 단체들이 구호 의류와 난방기구들을 라오스 대사관 측에 전달하고 있으며, 이 구호품들은 항공 사정에 따라 23일부터 순차적으로 라오스 각 지역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아시안허브는 이번에 겨울 의류 400kg을 전달했으며 추가 의류 지원과 함께 성금도 전달할 예정이다.

 

아시안허브의 진희 대표는 저개발국인 라오스에 갑작스러운 눈까지 겹쳐 주민들과 가축들의 생명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라 성금, 의류, 담요, 털신, 핫팩 등 난방에 도움이 되는 어떠한 형태로라도 라오스를 지원해야 한다며 사회적 관심의 환기를 촉구했다.

 


천이백 기자 (c12210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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