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지역 고등학생 멘사회원들 선학 종합 사회 복지관회 방문
인천 지역 고등학생 멘사 회원들이 이끄는 별무리 봉사단 (2기 회장 대건고2 박찬혁, 인천여고2 채연경)은 2월 24일 연수구 선학동 선학 종합 사회 복지관에서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과일 나누기 및 도시락 배달’ 봉사 활동을 펼쳤다.
별무리 봉사단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선학 종합 사회 복지관 근처에 거주하는 기초 수급자 및 저소득 계층을 대상으로 따뜻한 주변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고교 회원들이 각자 용돈을 모아 준비한 것으로 손수 과일을 포장하고 각 가정에 전달까지 했다.
홍보부장 김윤호(신송고 2학년)군은 “ 용돈을 모아 준비한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함을 느끼고 행복을 느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힘든 이웃을 돌아보며 나눔을 갖는 봉사 활동을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별무리 봉사단은 2년 전 부터 월2회 선학 복지관에서 소외 계층 청소년에게 ‘두뇌훈련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 왔으며 올해 3월부터는 가온누리 아동센터에서 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를 구상해 꾸준히 실천할 계획을 갖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