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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기능 통합 단순화 지휘체계 확립으로 현장지휘권 강화가 특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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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6년03월06일 18시04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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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양경비안전서(서장 송일종)는 개정된 규칙에 따라 인천지역방제대책본부를 3개부 12개반으로 재편성하여 해양오염 방제실행력을 강화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개정된 ‘방제대책본부 운영규칙’은 재난대응기구의 표준화 절차에 맞춰 방제대책본부 운영조직 내 유사기능을 통합하고 단순화하여 지휘체계 확립으로 현장지휘권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인천해경은 개정된 규칙에 맞춰 기존의 5개 집행기능을 3개로(대응계획부, 현장대응부, 자원지원부) 줄이고 인천지역방제대책본부장을 보좌하기 위해 공보관과 연락관 기능을 뒀다.
이로써 방제대책본부는 방제전략 수립과 방제방법을 신속히 결정하여 방제세력의 지휘통제 및 감독, 관계기관과의 업무협력 등 방제 조치에 필요한 제반사항을 체계적으로 운영할 것으로 전망한다.
인천해경 서정목 해양오염방제과장은 “기능별 운용요원들의 임무와 역할 숙지를 위한 방제대책본부 운영 훈련을 실시하여 해양오염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방제 대응 역량을 키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
권도형 기자
(kfswf@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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