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전통음악이 지켜야 할 가치와 의미에 대해 스스로 끊임없이 질문하고 연구 해 |
|
등록날짜 [ 2016년03월08일 06시26분 ] |
|
|
|
<황순덕 기자> 김경아의 피리세계, 그 일곱 번째 작품이 오는 3월 20일 일요일 오후 5시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에 오른다.
<김경아의 피리세계>는 김경아가 중견 연주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음악적으로 한 단계 성장, 도약함과 동시에 집중적이고 계획적으로 피리음악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201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10년 장기 프로젝트이다.
김경아는 중요무형문화재 제46호 피리정악 및 대취타 이수자로 KBS국악관현악단 피리 수석으로 활동하였고 2015년도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 교수로 임명, 교육활동과 더불어 전통음악의 본질에 대한 연구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2016 김경아의 피리세계는 <풍요(風謠)>라는 타이틀로 공연된다. 생명의 기운이 생동하는 3월, ‘바람의 노래’라는 의미를 담아 경기음악을 새로운 견해로 해석하여 연주한다.
전통음악이 지켜야 할 가치와 의미에 대해 스스로 끊임없이 질문하고 연구하는 2016 김경아의 피리세계 ‘풍요(風謠)’. 깊은 통찰력과 탁월한 연주력으로 전통음악의 깊이를 공감하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다.
|
황순덕 기자
(yom5308@mbsnews.co.kr)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