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희 기자> 국민연극 ‘라이어’ 제작사 파파프로덕션은 (사)빅드림과 함께 문화취약계층, 다문화가정과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의 멘토링을 해주고 있는 대학생들에게 좌석기부를 실시했다.
(사)빅드림은 청소년들의 자기주도적 학습 및 정서를 지원하고 꿈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 문화취약계층 및 다문화, 장애인 등 사회 약자층 청소년들을 위한 멘토링을 지원하는 곳이다.
이에 파파프로덕션은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하여 멘토와 멘티를 위해 국민연극 ‘라이어’ 좌석 기부제를 실시하였고, 총 43명이 2월 25일 목요일 라이어 2탄을 관람하였다.
파파프로덕션의 관계자는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작게남아 매달 좌석기부제를 통해 그들의 꿈을 함께 응원하고, 공연을 통해 웃음까지 선물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현재 전국적으로 1탄,2탄,3탄 공연중인 <라이어>는 19년째 흥행을 일으키며 오픈런의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라이어>는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라 할 수 있는 안내상, 이문식, 정재영, 이종혁, 우현, 김성균, 오정세 등 실력파 배우들이 출연한 바 있으며, 지금도 450만 관객 돌파라는 신기록을 세우는 중이다.
영국의 극작가 겸 연출가 레이쿠니(Ray cooney)의 대표작인 연극<라이어>는 탄탄한 구성과 해학을 담은 강력한 웃음코드로 관객들에게 유쾌한 시간을 선사하며 오랜 시간동안 끊임없이 사랑 받아온 스테디셀러의 원조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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