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남 기자>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가 출자하여 추진중인 서운일반산업단지 기공식 행사가 성황리에 치루어 졌다.
계양구 및 인천시의 지역경제 활성화 및 도시균형발전을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 서운일반산업단지 조성면적 : 524,910㎡/ 위치 : 계양구 서운동 96-19번지 일원이 ᅟᅵᆽ난 3월 8일 오후 2시에 기공식을 가졌다.
이에따라 계양구 및 인천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산업단지 조성의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이날 거행된 기공식행사에는 인천광역시장, 계양구청장, 지역주민, 입주예정업체 기업인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서운일반산업단지는 지난 2014년부터 계양구청, 인천도시공사, 태영건설, 트윈플러스가 민관 공동 특수목적법인을 구성하여 추진하여 왔다.
본 산업단지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계양IC,서운JC),경인고속도로(부평IC), 인천공항고속도로, 인천지하철1호선등 사통팔달한 광역교통망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최적의 물류수송망을 갖추고 있으며, 주변 산단에 비해 저렴한 분양가로 인해 분양신청 당시 평균 5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산업시설 용지 분양을 성황리에 완료 하였다.
이에 따라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 계양구의 자족기능 강화로 인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금번 서운일반산업단지 기공식 행사는 박형우 계양구청장,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유관기관장, 입주예정기업인 및 지역 주민들이 대거 참여하여, 식전행사로 계양풍물단 공연, 큰북공연을 진행하는 등 공사 착공의 기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을 위한 축제의 장으로 진행되었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축사에서 “계양구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서운산단 기공식이 개최되는 것에 대하여 가슴벅찬 감격을 느낌과 동시에 앞으로 서운산단의 성공적인 조성을 통해 2단계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앞으로 친환경적인 산업기반 구축에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계양구청 관계자에 따르면, 서운산단 조성이 완료되면 약 2조 1000억 원의 생산유발효과 및 연간 8천여 명의 고용유발효과 등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혔다.
따라서 향후 서운산단 조성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인천시 및 계양구의 재정자립도 향상과 일자리 창출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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