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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한 대피 훈련을 통한 안전의식 고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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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6년03월16일 06시45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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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순덕 기자> 부원여중(교장 임창식)은 3월 16일 14시부터 20분간 2016 재난대응 민방공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긴급 재난을 가상한 대피훈련으로 진행된 이번 훈련에는 부원여중 전교직원과 전교생이 실제 상황과 같은 진지한 자세로 임했다.
재난대응 대피훈련에 앞서 안전생활부에서는 바른생활안전지킴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긴급 재난 발생 시 대피 경로를 안내를 위한 특별훈련을 실시하여 대피 시간을 단축하기 위한 방안을 강구하였으며 소화기, 화재경보기, 방송 시설 등이 정상적으로 작동되는지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훈련 당일에 학생들은 화생방 대비 국민행동 강령 영상을 시청한 후 긴급 재난에 대비하여 재난 대응 안전 방송과 담당 교사의 지시에 따라 마스크로 입을 막고 출입구가 가까운 반부터 질서정연하고 신속하게 대피 훈련을 실시하였다.
2016 재난대응안전 훈련을 담당한 안전생활부 류경옥 부장은“재난은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예측할 수 없고 그 피해 규모도 클 뿐만 아니라 재난사고의 대상이 바로 나 자신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합니다.”며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임창식 교장은“이번 훈련을 통해 학생들이 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처능력을 기르고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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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순덕 기자
(yom5308@mb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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