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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46개의 안전시설물을 지자체와 합동 점검 미흡한 부분 보강키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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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6년03월17일 07시14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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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형 기자> 인천해경서(서장 송일종)는 봄철 행락객이 늘어날 것을 대비하여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 사전대책을 마련하고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인천해경은 지난해 연안사고 현황을 분석하여 갯바위, 갯벌 등 사고발생 가능성이 높은 위험구역에 대해 17일부터 내달 8일까지 24일간 전수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같은 기간 중 위험구역에 설치된 총 246개의 안전시설물을 지자체와 합동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을 보강 하여 안전성을 강화한다.
해경은 금번 조사에 따라 각 구역마다 위험성을 평가해 A, B, C 등급*으로 구분하여 위험도에 따라 체계적인 안전관리정보체계를 마련하고 안전관리를 실시할 방침이다.
이번 조사를 통해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의 안전관리 협업체계를 강화하여 사고다발지역의 노후된 안전시설물을 우선교체하고 연안체험활동 등에 대한 안전관리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이번 위험성 전수조사에 따라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사전 대책을 마련하겠다”며 “국민이 안전하게 연안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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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형 기자
(kfswf@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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