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순덕 기자> 문화예술 전문채널 ArteTV(대표이사 지성태)는 오는 4월 4일(월) ~ 10일(일) 7일간 서울 마포구 아르떼홀에서 가족 클래식 뮤지컬 <무민의 특별한 보물>을 개최한다.
‘무민’은 핀란드의 국민 캐릭터로서 전 세계적으로 아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KBS, 재능TV에서 애니메이션으로 방영되었을 뿐만 아니라 최근 극장용 애니메이션으로도 개봉된 바 있다.
<무민의 특별한 보물> 은 무민 캐릭터와 이야기를 활용한 세계 최초의 음악극이다.
<무민의 특별한 보물>은 핀란드 동화 [무민 그림 동화 시리즈] 1권인 ‘무민의 특별한 보물’을 각색한 작품으로 이미 2015년도 성남 TLI 아트센터, 부평아트센터 달누리 극장에서의 공연으로 많은 아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번 공연은 아이들이 무민 동화 속 다양한 캐릭터들과 함께 클래식 음악을 감상하고 지휘 등의 체험활동을 하며 음악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또한 국내 유수의 색소포니스트가 소속된 노바 예술단 산하의 무민 색소폰 앙상블의 연주를 통해 색소폰 4중주로 편곡된 ‘송어, 사랑의 인사, 로망스’와 같은 친숙한 클래식 음악들을 들을 수 있다는 점에서 아이들 뿐 아니라 어른들 또한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무민 원작가인 토베 얀손의 철학이 녹아있는 대사들, 그리고 무민과 무민 친구들의 이야기를 만나며 어린이들에게 서로를 생각할 줄 아는 마음에 대한 중요한 교훈을 선물해 줄 것이다.
가족 클래식 음악극 <무민의 특별한 보물>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추진하는 ‘2016년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공연부문 작품으로 선정되었으며 문화예술전물채널 ArteTV가 주최하고 노바예술단이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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