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순덕 기자> 인천공항중학교(교장 우현식)는 지난 3월 18일(금)에 본교 강당에서 학부모 총회를 개최하였다.
올해 학부모 총회에는 400명이 넘는 신입생 및 재학생의 많은 학부모가 참여하여 학교 교육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보였다.
이번 총회에서는 학교의 연간 교육활동 계획과 더불어 자유학기제, 성취평가제, 수학․영어 교과의 N+1 형태의 수준별 수업, 과학교과의 N 수준별 수업, 다양한 수업이 개설된 방과후학교 운영과 영재교육 등을 안내했다.
최근 더욱 강조되고 있는 학교폭력예방과 관련된 내용이 소개되어 학부모들이 교육정보를 알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이어서 제15기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 위원 선출 결과를 발표하고, 2016학년도 학부모회를 조직하였다.
이후 학부모들은 담임교사와의 면담 시간을 가졌다.
인천공항중의 모든 담임교사들은 학교를 찾은 학부모들을 맞이하여 학급경영계획서를 발표하고, 학급 운영과 관련된 학부모들의 의견을 수렴하며 소통해 가는 학급을 약속하였다.
특히 학급 특색사업인 ‘나우사 프로젝트’에 많은 학부모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 또한 담임교사와 면담을 하며 학교생활 이해 및 학생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공항중학교 우현식 교장은 교사, 학생, 학부모 모두가 행복한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학부모의 적극적인 참여를 격려하였고, 이어서 “학부모들의 믿음과 관심이 학교를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되는데, 오늘 학부모들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학부모들은 교사를 믿고 교사들은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지도하겠다. 학부모들의 무한한 신뢰와 사랑을 통해 학교와 가정이 함께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노력하는 동반자가 되어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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