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문화원(원장 조복순)에서는 2016년 4월 2일(토)부터 7월 16일(토)까지 4개월 동안 뉴욕 필하모닉과 함께하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꼬마작곡가>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참가자를 모집한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꼬마 작곡가>는 주5일 수업이 시행되면서 청소년들을 위한 학교 밖 토요문화 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만들어졌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연수문화원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연수문화원은 인천에서 처음으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꼬마 작곡가>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음악을 배운 적이 없고 악기를 다루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구성되었으며, 음악을 전공한 최고의 강사진들과 함께 신체활동, 놀이, 교육 등을 통하여 아이들의 내면에 있는 다양한 감정들을 이끌어 내어 음악으로 만들어 내는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작곡 분야를 아이들과 초보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주입식 교육이 아닌 다양한 음악적 표현기법과 창작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조복순 연수문화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주입식으로 음악 교육을 시키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의 감정을 다양한 악기로 마음껏 표현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우리 아이들의 천진난만하고 순수한 모습을 발견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청소년은 연수문화원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참가대상은 초등학교 3~6학년이며, 가족반 20명과 아동반 15명씩을 모집하여 운영한다. 참가신청은 2016년 3월 22일(화)부터 접수받는다.
음악과 악기를 전문적으로 배운 경험이 없는 참여자와 차상위 계층 참여자를 우선적으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연수문화원 회원이 아닌 경우에는 평생회원으로 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연수문화원 <전화 032)821-6229> 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 www.yeonsu.or.kr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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