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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학급 운영 학생들의 깊은 지식과 다양한 접근 방법 경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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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6년03월29일 08시51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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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순덕 기자> 인천공항중학교(교장 우현식)는 창의적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영재학급을 운영하기로 하여 지난 3월 28일(월) 38명의 학생과 교사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강식을 가졌다.
2016학년도 영재학급은 잠재적 재능이 우수한 학생에게 수월성 교육을 실시하여 공교육의 내실화를 강화하고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로 나아갈 수 있는 교육 기회의 확대를 도모한다.
2015학년도와 마찬가지로 영어와 수학․ 과학 영재학급을 운영하여 학생들이 보다 깊이 있는 지식과 다양한 접근 방법을 경험하게 된다.
수학․과학 영재학급 대상자로 선발된 3학년 송현지 학생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영재학급 수업을 통해 교과 수업 시간에 다루기 어려운 개념의 심화와 확장이 사고의 폭을 넓혀주는 경험을 하고 싶다는 지원 동기를 밝혔다.
인천공항중학교 우현식 교장은 영재학급 개강식을 통하여 학생들에게 미래 사회에는 자율적인 문제해결력과 창의성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이를 위하여 교내 영재학급 수업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격려하였다. 아울러 지성과 인성이 함께 성숙하여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진정한 리더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경험과 소통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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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순덕 기자
(yom5308@mb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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