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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강점을 찾는‘다중지능으로 살펴보는 나’라는 주제로 자신의 강점지능 활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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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6년03월30일 23시51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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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순덕 기자> 인천공항중(교장 우현식)은 3월 29일 2,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꿈길진로캠프를 진행하였다.
2학년은 인천학생문화회관에서 ‘진로문화체험’을, 3학년은 반별 체험 장소를 선정하여 직업 현장을 둘러보고 자신의 꿈과 관련된 진로정보를 탐색하는‘담임과 현장 속으로’를 진행하였다.
2학년은 ‘진로문화체험’으로 문화회관에서 제공하는 체험 프로그램 중 학생 개인이 선택한 활동을 함으로써 자신의 흥미를 파악하고 이를 진로와 직업으로 연결 짓는 시간을 가졌다.
3학년은‘담임과 현장 속으로’에서 공방, 이화여대, 전통음식문화연구원, 이민사박물관, 만화박물관, 바이로봇을 방문하여 직업현장을 체험하고 체험활동 속에서 자신의 강점을 찾는‘다중지능으로 살펴보는 나’라는 주제로 자신의 강점지능과 활동 중에 살펴 볼 수 있는 직업 탐색 활동을 하고 직업인 인터뷰 등 관련 진로탐색 캠프 활동지를 작성하며 활기차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전통음식문화연구원에서 한식요리 만들기를 체험한 3학년 김미현 학생은 “처음에는 음식 만들기 체험이 어려웠지만 친구들과 함께 서로 도와가며 요리를 해보니 너무 재미있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생활 속 다양한 직업에 대해 알게 된 것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진로캠프로 학생들은 자신을 이해하여 자아정체성을 확립하고 이를 체험활동으로 확인하고 수정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형성된 자존감을 통해 중학생 시절에 갖추어야할 진로 탐색 능력을 키워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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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순덕 기자
(yom5308@mb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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