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순덕 기자> 부평여자중학교(교장 우내문)에서는 4월 12일(화) 교내 호연관에서 각종 동아리 팀들이 참여한 가운데 2016학년도 자율동아리 발대식을 거행하였다.
학생들의 자율적인 참여로 운영되는 동아리는 문화‧예술 동아리(9팀), 학술활동 동아리(5팀), 봉사활동 동아리(4팀), 그리고 진로 동아리(1팀) 등 총 19개 팀으로 구성되었다.
동아리의 대표 학생들이 각 동아리를 재미있게 소개하는 가운데 문화 예술 동아리에서는 직접 공연을 선보여 뜨거운 갈채를 받기도 하였다.
오늘 발대식에서 부평여자중학교 교장(우내문)은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통해 꿈과 끼를 마음껏 키우고 가꾸어서 자신을 발견하고 즐거운 학교생활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는 격려의 말을 해주고 동아리 활동이 더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약속하기도 하였다.
이에 발대식에 참여한 학생들도 기쁜 마음으로 앞으로 펼쳐질 동아리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발대식에 참가한 3학년 RCY 동아리 대표 김○○ 학생은 ‘동아리 활동을 통해 봉사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으며, 더 활기차고 보람찬 학교생활을 기대할 수 있게 되어 좋았다’는 소감을 밝혔다.
부평여중 동아리는 오늘 발대식을 계기로 자신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발산할 것이며, 친구들과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기르며 교과 시간에 배운 내용을 실제 생활과 접목해 보며 자신의 잠재적인 능력과 소질계발의 기회로 활용할 것이다.
아울러 학기별로 동아리 활동의 성과물을 보여주고 함께 소통하며 참여하는 동아리 발표회를 가질 계획이다.
오늘 발대식을 시작으로 하여 올해도 더욱 더 다양하고 발전적인 활동을 다짐하는 것으로 끝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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