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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격 높은 공연으로 우리의 소리 진수 보여줄 예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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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6년04월15일 01시55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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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순덕 기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명진)는 문화 인프라 및 접근성이 부족한 지역을 중심으로 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예술의 접근성 확보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당신을 위한 노래 – 함양>공연을 펼친다.
한국을 대표하는 연주가(클래식, 국악)들이 직접 해당지역을 방문하여 주민들과 함께하는 특별 프로그램 기획으로 지역 간의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공감대 형성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오는 4월 21일(목), 경남 함양군 함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게 될 본 공연은 시대를 노래하는 소리꾼 남상일과 민속악회 수리의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며 품격 높은 공연으로 우리 소리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모든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함양군청(www.hygn.go.kr) 또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www.arko.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당신을 위한 노래-함양>공연은 단순한 공연관람을 넘어 감동과 재미, 그리고 희망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고, 대도시의 공연장에서 보는듯한 무대와 출연진으로 관객들의 지역 간 문화 격차를 줄이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2016년 <당신을 위한 노래>는 진주(경남)를 시작으로 안산(경기), 순천(전남), 강릉(강원)에서 공연했으며, 서산(충남), 이천(경기), 속초(강원), 보령(충남), 사천(경남) 등 문화 인프라 및 접근성이 부족한 지역을 중심으로 공연이 펼쳐 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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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순덕 기자
(kfswf@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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