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순덕 기자> 인천간재울초등학교(교장 김춘원)는 전교어린이회 임원과 교사, 인천서부경찰서(서장 반병욱) 학교전담경찰관이 참여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기관연계 캠페인 ‘언어문화 개선, 학교폭력 엔딩’을 진행하였다.
학기 초 학생 간의 다툼이 가장 많이 일어나는 시기인 4월달에 학교폭력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마련된 이번 캠페인은 1단계 온라인 캠페인과 2단계 오프라인 캠페인으로 나누었다.
캠페인은 건강한 학교 공간을 만들어 가자는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 1단계 온라인 캠페인은 인천간재울초 언어문화개선 운동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5월 달까지 진행돼 참가자들은 반 친구와의 인증샷 또는 언어문화 개선 및 학교폭력 근절 다짐 댓글을 남겼다.
▲ 2단계 오프라인 캠페인은 학교전담경찰관과 함께하는 “학교폭력 예방, 하이파이브”와 언어문화 개선 가계부 쓰기, 요요데이 등 다양한 예방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이 같은 캠페인으로 학교폭력예방 및 학기초 학생 안전을 위한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간재울초등학교는 굿네이버스 연계 학교폭력예방활동 연극, 인권교실, 서부경찰서 범죄예방교실 운영 등 다양한 기관연계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인천간재울초 6학년 김서연 학생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경찰관 아저씨도 친근해 졌고, 학교전담경찰관이 가까이 있는 것 같아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인천간재울초등학교 김춘원 교장은 “학교폭력은 무엇보다도 예방이 중요하며, 이번 캠페인으로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하고 학교생활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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