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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의 훈훈한 선행이 많은 주민에게 귀감 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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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6년04월21일 00시18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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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형 기자> 부평구(구청장 홍미영) 갈산1동주민센터는 19일 “갈산1동 주민이 부친의 유언에 따라 ‘저소득 주민들에게 전해달라’며 백미 1,200kg을 갈산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해 왔다”고 밝혔다.
백미는 구매처인 농협 직원이 배달해왔으며, 기부인은 이름을 밝히기를 원하지 않고 ‘아버지의 베품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갈산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부받은 백미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량 지원할 예정이다.
정창남 갈산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고인의 훈훈한 선행이 많은 주민에게 귀감이 될 것이다”며 “이웃에 관심을 갖고 더불어 나눔을 실천하는 갈산1동이 되도록 주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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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형 기자
(kfswf@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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