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영포럼(회장 安承穆, 세원상협[주] 대표이사)은 지난 4월 21일(목) 아침 7시 30분,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제340회 조찬강연회를 가졌다.
국내외 정치, 경제, 사회, 문화는 물론 각종 사회적 이슈와 시사 등 ‘글로벌 리더’ 로서의 안목을 넓히고, 新지식 정보교류 등 최고의 인적(人的) 네트웍 그룹으로 운영되는 공부하는 명품(名品) 경제단체인 인천경영포럼은 앞선정보와 열린경영을 바탕으로 인천지역 기업인과 리더그룹 및 인천시민들에게 새로운 지식과 이 시대의 다양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이번 강연회에는 샐러리맨 신화로 시작해 회사 창립 15년 만에 세계 최초로 개발한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가 전 세계 70여개국에 판매되면서 특히 최근에 국내 최초로 미국 시장 진출 성과도 거두게 되어 자산 5조원 이상의 ‘대기업 집단’으로 지정된 셀트리온그룹 서정진 회장을 초청해 “서정진 회장의 기업가 정신”을 주제로 개최되었다.
강연회에 앞서 지난 4월 13일 실시된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되고 이날 참석한 홍일표 새누리당 국회의원 당선자(3선, 남구갑), 박남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자(재선, 남동갑), 윤관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자(재선, 남동을),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선자(초선, 연수갑), 민경욱 새누리당 당선자(초선, 연수을), 유동수 더불어민주당 당선자(초선, 계양갑)에 대한 축하와 내빈소개가 이어졌으며,
안승목 회장은 “지나온 세월, 정치는 국민들에게 불신받는 분야로 되어있는데 이제는 새로운 정치, 소통과 성숙된 정치 리더십을 발휘하여 인천 발전과 국가발전을 위해 노력함으로써 참으로 존경받는 국회의원들이 되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초청강사로 나선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은 “여러가지 어려운 일들이 닥쳐왔지만 포기하지 않고, 목표를 향해 고집스럽게 끊임없이 공부하며 앞만보고 달려왔으며, 셀트리온 성장 발전의 원동력은 저와 임원진은 물론 직원여러분들의 도전정신과 열정에서 비롯되었다고 할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직원들이 마음껏 자기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고의 처우를 통해 최고의 직장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서 회장은 “셀트리온이 인천에 본사를 두고 첫 발을 내디뎠고 대기업으로 성장하기 까지의 모든 과정은 인천과 시민여러분들의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했으며, 이에 대한 사회환원의 의미에서 ‘셀트리온 복지단’이 설립되었다
소외되고 어려운 주변의 이웃을 살피는 일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할 것이며, 인천의 무한 성장 발전을 위하여 유정복 인천시장과 함께 고민하고 있고, 뜨거운 한류의 바람이 불어오고 있는 만큼 인천이 ‘한류의 메카’로 자리잡을 수 있는 사업을 셀트리온(3,000억원)을 비롯한 미국 기업(3,000억원), 일본 기업(3,000억원)이 총 9000억원 정도를 투자하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 회장은 끝으로 “충북에서 태어났지만 인천은 제2의 고향이며, 사업의 시작과 성공도 인천과 함께 할 것인만큼 인천시민들이 자랑스럽게 생각할 수 있는 셀트리온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는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많이 성원해 주시고, 지켜봐주시길 당부드린다”면서 강연을 마쳤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광식 인천상공회의소 명예회장, 최성을 인천대학교 총장, 이기우 인천재능대학교 총장, 최성규 인천순복음교회 담임목사, 이만희 성산효대학원대학교 총장, 권혁철 경인방송 대표이사, 윤정식 OBS 경인TV 사장, 박우섭 남구청장, 장석현 남동구청장, 박영복 인천유나이티드프로축구단 대표이사, 유필우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회장, 이정희 한국자유총연맹 인천지부 회장, 박윤배 인천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 정연모 중소기업진흥공단 인천본부장, 박동철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본부장, 안용근 한국무역협회 인천본부장 등 유관기관장과 기업인, 회원 200여명이 참석하였다.
인천경영포럼 회원가입 및 조찬강연회 참가문의 : 사무처 032-818-6675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