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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체험학습장에서 학생들은 생생한 체험학습과 장애에 대한 편견의 벽 허물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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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6년04월22일 02시28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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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순덕 기자> 인천 노틀담복지관(관장 송선자)은 제36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이하여 복지관 앞마당에서 “2016 희망나눔축제”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먹거리 및 물품 판매장터, 장애이해프로그램 등이 진행되어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이 있었다.
이날 행사에는 기업 및 단체, 개인 후원자들의 기부 물품으로 나눔장터 판매의 장이 열렸고, 특히 먹거리 장터와 복지관 이용자들이 직접 만든 수공예 제품 및 수제 과일 잼 등이 인기를 끌었다.
장애인들이 판매한 제품의 수입금은 복지관에 후원금으로 기부하여 따뜻한 감동을 전하였다.
또한 복지관 숲속에 마련된 장애이해스쿨에서는 계산초등학교 6학년 3개 학급 75명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장애 이해교육 및 보조기구 체험을 통한 장애이해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답답한 교실을 벗어나 숲속에 마련된 자연체험학습장에서 학생들은 생생한 체험학습을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의 벽을 허물 수 있었던 즐거운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2016 희망나눔축제 나눔장터와 먹거리장터에서 마련된 판매 수익금은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숲속 생활체육시설 마련으로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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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순덕 기자
(kfswf@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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