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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에서의 오염물질 적법처리 등 미흡한 사항 개선,시정 조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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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6년04월26일 04시12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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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형 기자> 인천해경서(서장 송일종)는 해양오염사고 발생율이 높은 예인선을 대상으로 4월 25일부터 5월 27일까지(5주간)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천해경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인천관내에서 발생한 해양오염사고 87건을 분석한 결과 예인선에서 발생한 사고가 41%(36건)로 큰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집계 되었으며, 이 중 고의ㆍ부주의가 원인이 되는 사고가 56%에 달하고 있다.
이에 인천해경은 예인선 집중점검을 통하여 해양오염방지설비의 정상작동 여부 및 선박에서의 오염물질 적법처리 등을 확인하고 미흡한 사항을 개선․시정 조치하는 한편 위법사항에 대하여는 관련규정에 따라 처리 할 방침이다.
인천해경 해양오염방제과장은 “해양오염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박 안전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한다”며 “해양오염사고 우려가 높은 지역의 예방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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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형 기자
(kfswf@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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