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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과 가족구성원간의 정서적 안정 및 관계개선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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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6년04월30일 01시37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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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남 기자> 해마을주간보호센터(센터장 신민선)는 성인 발달장애인에게 다양한 여가활동 및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여 사회구성원으로서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고, 가정의 사회·심리적 안정을 지원하는 센터로 2016년 4월 21일(목)~23일(토) 강남구 대청교회의 후원을 받아 성인 발달장애인과 가족이 함께하는 ‘우리가족여행 IN 제주도’를 진행하였다.
해마을주간보호센터에서는 발달장애인과 가족구성원간의 정서적 안정 및 관계개선을 위한 가족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우리가족여행 IN 제주도’를 진행하였다.
해마을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하는 발달장애인과 가족, 직원, 자원봉사자까지 총 22명이 참여한 이번 여행은 4월 21일(목)~23일(토)까지 2박 3일 동안 제주도의 다양한 문화관광지를 관람하였다.
주로 실내 활동을 위주로 생활하시는 발달장애인에게 새로운 장소에서 그간 쌓인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들에게는 발달장애인과의 여행을 통해 자녀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고 오랜 케어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신민선 해마을주간보호센터장은 “작년에 이어 대청교회에서 바자회 진행 모금액을 후원받아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대청교회 장인덕 목사는 “발달장애인들과 가족들이 여행을 통해 그간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고 새로운 활력을 얻었길 바라며 같은 추억을 공유 하는 것이야 말로 가장 큰 기쁨”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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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남 기자
(kfswf@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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