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순덕 기자> 세종문화회관 (사장 이승엽)꿈의숲아트센터는의 5월 5일 (목) 오전 10시부터 18시까지 북서울 꿈의숲 공원 문화광장, 볼플라자, 청운답원, 창포원 무대 등에서 진행된다.
북서울 꿈의숲 야외무대에서는 가족 뮤지컬 <몽당연필>, 경제 교육뮤지컬 <재크의 요술 저금통>과 옴니버스 인형극 <꿈틀꿈틀 인형극장> 등 가족 관객들이 즐기기 좋은 어린이날 특별 행사를 갖는다.
<몽당연필>은 창포원 무대에서 11시 30분과 13시 30분에 2차례 공연되며 1970년대 시골 초등학교를 배경으로 선보이는 신나는 가족 소통 뮤지컬 <몽당연필>은 엄마, 아빠 또는 할머니, 할아버지가 어린 시절에 즐겼던 놀이와 문화를 보여주며 세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신나는 춤, 노래가 어우러져 3대가 함께 추억과 공감을 나눌 수 있는 따뜻한 공연이 될 것이다.
<재크의 요술 저금통> 은 창포원 무대에서 16시부터 공연된다. <재크의 요술 저금통>는 동화 '재크와 콩나무'를 모티브로 어린이들에게 진정한 소비와 나눔의 의미를 노래와 율동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경제 교육 뮤지컬이다.
유쾌하고 흥미로운 이야기 뿐 아니라 따라부르기 쉽게 만들어진 멜로디와 가사로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사한다.
<꿈틀꿈틀 인형극장>은 볼플라자 무대에서 12시 30분과 15시에 2차례 공연된다. <꿈틀꿈틀 인형극장>은 ‘무지개 물방울 여행’, ‘애벌레 이야기’, ‘양치기 늑대’ 세가지 작품으로 구성된 옴니버스 인형극 3부작이다.
다양한 이야기와 여러 형식의 인형극 기법을 활용하여 어린이들 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재미를 주는 공연이 선 보인다.
청운답원에서는 가족 운동회와 레크레이션이 12시 30분부터 13시10분까지, 14시 30분부터 15시 10분까지 17시부터 17시 40분까지 3회에 걸쳐 열리며 각 놀이 및 경기의 우승자 또는 우승팀에게는 선물도 증정한다. 또한 페이스 페인팅 이벤트와 키다리 삐에로, 석고마임 등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거리 이벤트가 11시부터 17시까지 준비된다. 강북경찰서의 협조로 경찰차 탑승 체험, 포돌이와 포순이 이벤트 등도 준비되며 강북소방서의 협조로 소화기 사용 체험 등의 소방 안전 교육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 꿈의숲 아트센터가 준비한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도심 속 자연공간인 북서울 꿈의숲 곳곳에서 진행되며 휴일을 맞아 북서울 꿈의숲 공원을 찾은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에게 편안하고 친숙한 ‘우리동네 문화놀이터’ 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 이번 <5월, 꿈의숲에서 놀기>는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프로그램 혹은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http://www.dfac.or.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02-2289-5401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