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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이 절실히 필요한 중증환자와 소아암 환자들을 위해 쓰여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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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6년05월04일 07시37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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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남 기자> 임상검사 전문의료기관 녹십자의료재단(원장 이은희) 임직원들이 지난 4월 28일 경기도 용인의 본원에서 열린 ‘사랑의 헌혈’에 동참하며 희망을 나눴다.
‘사랑의 헌혈’은 재단 임직원들이 일 년에 2회,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자발적인 나눔 활동으로 올해로 4년째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녹십자의료재단 본원뿐 아니라 가족사의 임직원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더욱 많은 혈액을 모을 수 있었는데, 이날 모은 혈액은 중앙대학교 헌혈센터로 전해져 혈액이 절실히 필요한 중증환자와 소아암 환자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날 직원들과 함께 헌혈에 동참한 녹십자의료재단 이은희 원장은 “혈액수급이 부족해 진료에 어려움을 겪는 여러 병원들과 수혈을 필요로 하는 환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하며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함께 더 많은 사회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고, 최상의 한편 녹십자의료재단 임직원들은 한 달에 한 번씩 ‘요한의 집’에 방문해 중증 장애우들과 11년째 마음을 나누고 있다.
또진단과 검사를 통해 국민건강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이러한 정기적인 자원봉사 외에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성금 모으기를 비롯해 외국인 근로자 무료 건강검진과 같은 비정기적인 나눔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며 의료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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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남 기자
(kfswf@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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