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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아동복지시설에 4억원 상당의 장난감 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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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6년05월04일 07시42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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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순덕 기자> ㈜데이비드토이가 지난 5월 2일 오후 5시 강동구에 소재한 숲과나무지역아동센터에서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연배,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에 4억원 상당의 장난감 지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어린이날을 맞아 전달되는 이번 기부물품은 로봇, 피규어 등 총 칠만 삼천여개로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를 통해 전국의 아동복지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신상훈 데이비드토이 대표, 강주현 서울 사랑의열매 지역사업 팀장, 옥경원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대표와 정혜윤 숲과나무지역아동센터 시설장이 참석했다.
신상훈 데이비드토이 대표는 “저희가 준비한 작은 선물이 우리나라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기쁨과 행복으로 전달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사랑의 열매와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옥경원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대표는 “아직 어른들의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하는 모습이 모여 우리 사회를 건강하게 만드는 것 같다” 며,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데이비드토이에 감사드리며, 아이들에게 큰 기쁨과 행복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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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순덕 기자
(yom5308@mb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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